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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남(jsmm****)2014.01.13.
기본 디스크와 동적 디스크는 윈도우즈에서 억세스 할 수 있는 논리적 디스크 관리 방법입니다.
원래 서버급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던 방식이었지만 윈도우즈 XP가 개인용 운영체제로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윈도우즈에서 관리하는 디스크의 종류
새로운 디스크를 설치했을 때 디스크 초기화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윈도우즈 비스타 이상에서 선택가능하며, XP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MBR디스크 : 과거 도스시절부터 내려오던 디스크 관리 방식으로 BIOS에서 하드 디스크의 MBR즉 Master Boot Record를 읽어서 부팅하는 방식입니다.
최대용량은 2.2TB로 실제 2진수 단위 표현 용량으로는 2048GB가 한계입니다.
만약 3TB디스크를 사용한다면 2.2TB와 약 746GB의 관리할 수 없는 용량으로 나뉘게 됩니다.
GPT(GUID Partition Table)디스크 : 원래 아이테니엄 기반의 대형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디스크 방식으로 EFI프로그램을 사용해 부팅하고 EFI의 정보를 사용해 운용체제를 시작합니다. MBR디스크의 2.2TB의 용량한계를 넘을 수 있어서 대용량 저장장치를 사용할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EFI프로그램의 경우 BIOS의 진행단계를 줄여서 좀 더 빠른 부팅, 안정적인 하드 웨어 인식과 부팅이 가능합니다.
윈도우즈 XP까지의 운영체제는 이 GPT디스크를 읽을 수 없습니다.
윈도우즈 비스타 이상, 그 외 윈도우즈 서버 기반 운영체제에서 사용가능하며
부팅은 윈도우즈 비스타, 7의 경우 64비트에서, 윈도우즈 8에서는 32비트에서도 부팅가능합니다.
- 볼륨과 파티션
윈도우즈 7에서는 아에 모든 드라이브를 드라이브나 파티션이라는 표현보다는 볼륨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같이 취급가능한 의미이지만 볼륨과 파티션은 약간 의미가 다릅니다.
파티션은 물리적 디스크를 눈리적으로 나누면서 물리적 디스크 공간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볼륨은 물리적 디스크의 공간을 넘어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즉 볼륨이라는 개념은 파티견의 개념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 드라이브 문자
윈도우즈는 전통적으로 드라이브문자라는 것으로 파티션 및 볼륨을 관리했숩니다.
윈도우즈 XP까지는 BIOS에서 지정해주는 드라이브문자를 우선적으로 받아서 구축하지만 윈도우즈 비스타 이후의 운영체제는 윈도우즈가 설치되는 볼륨은 그 논리적 위치가 어디이든 간에 C드라이브로 할당됩니다.
이를테면.. 윈도우즈 XP를 파티션이 두개가 할당된 디스크의 두번째 파티션에 설치하면 D드라이브를 할당받게 됩니다. 그러나 윈도우즈 7은 그 위치가 어디든 그냥 C를 할당받게 됩니다.
NTFS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드라이브 문자 이외에 폴더에 볼륨을 탑제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 기본 디스크
과거 도스(DOS)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디스크 관리 방식입니다.
윈도우즈 2000이후는 하나의 물리적 디스크당 4개의 주파티션또는 3개의 주파티션과 하나의 확장 파티션에다수의 논리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윈도우즈 98을 포함한 도스는 1개의 주파티션을 권장하며 다수의 주파티션을 억세스가능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됨)
주 파티션을 활성(ACTIVE),표시를 사용하여 시스템으로 지정해 운영체제를 부팅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 MBR디스크와 GPT디스크에서의 기본 디스크 차이점
MBR디스크에서는 4개의 주파티션 또는 3개의 주파티션과 하나의 확장 파티션 그리고 확장파티션의 논리드라이브로 구성되지만 GPT디스크에서는 하나의 EFI부팅 영역과 주파티션(데이터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데이터 구간의 기본적인 파티션 생성 제한은 없어집니다.(최대 128개) GPT디스크에서는 EFI부팅 영역과 데이터 영역 말고도 필요에 따라서 MSR(마이크로 소프트 예약 공간)등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 MBR디스크의 기본 디스크에서 구성가능한 파티션의 종류
주파티션(Primary Partition) : 기본적으로 만드는 저장공간입니다. ID는 0x07을 사용합니다. 4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활성(Active) : 운영체제를 시작할 수 있는 파티션의 속성입니다. 윈도우즈가 부팅됐을 때 시스템으로
표시됩니다.
OEM(EISA구성) : 주파티션중 ID가 0x12로 주로 GPT디스크가 아닌 디스크에서 EFI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또는 복구 시스템을 넣기 위해 임의로 숨겨놓은 파티션입니다.
복구 모드(WIN RE) : 주 파티션중 ID가 (0x27)로 윈도우즈 비스타 이상의 시스템에서 시스템 복구와 관련된 기능을 넣는 파티션 입니다.
확장 파티션 : 여러 파티션을 만들려고 할 때 지정하는 공간입니다.
논리 드라이브 : 확장 파티션안에 만드는 파티션입니다.
* GPT(GUID)디스크의 기본 디스크에서 구성가능한 파티션의 종류
주파티션(Primary Partition) : 기본적으로 만드는 저장공간입니다.
EFI : EFI프로그램을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FAT32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만들고 난 이 후 재부팅하
면 숨겨집니다. 주로 부팅과 관련한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들어갑니다. 윈도우즈에서 시스템으로 표시됩니다.
MSR : 마이크로소프트 예약 파티션입니다. 일반적인 시스템 구성에는 필요없지만 비어있는 GPT디스크에 윈도우즈 설치 프로그램으로 파티션을 만들경우 128MB정도를 할당합니다. 파티션은 숨겨집니다.
WINRE : 윈도우즈 복구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윈도우즈 8이상을 설치할 때 자동 생성되며 약 500MB정도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숨겨집니다.
- GPT디스크에는 확장 파티션을 만들 수 없습니다.
* 동적 디스크
윈도우즈 NT에서 사용하는 추가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디스크 관리 방식입니다.
동적 디스크는 다음의 볼륨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순 볼륨(SIMPLE) : 기본 디스크의 주 파티션과 같습니다. 그러나 주 파티션과 달리 여러개의 볼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가 설치된 기본 디스크를 동적디스크로 변환할 경우 시스템 속성이 있는 파티션은 부팅 가능영역으로 윈도우즈가 설치된 부팅 속성이 붙은 파티션은 다른 물리적 디스크로 확장할 수 없는 단순 볼륨이 됩니다.
스팬 볼륨(SPAN) : 단순 볼륨을 확장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확장이 가능하며 물리적 디스크 넘어의 비어있는 공간을 사용해 하나의 볼륨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스팬으로 다른 물리적 디스크와 연결된 볼륨은 다른 물리적 디스크가 문제가 생기면 해당 볼륨의 데이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브 볼륨(STRIPE) : 같은 용량의 다른 물리적 디스크를 서로 병렬로 연결해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RAID-0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러나 스트라이프로 연결한 물리적 디스크중 어느 하나라로 문제가 생기면 전체 디스크의 데이터를 잃게 됩니다.(같은 용량이 아닐 경우 적은 쪽을 기준으로 각각 다른 디스크에서 같은 용량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할당 되지 않음으로 지정됩니다.)
미러 볼륨(MIRROR) : 단순 볼륨에 추가적인 복사본을 만들어 신뢰성을 높입니다. 각각 다른 물리적 디스크에 같은 용량만큼 만들어 동시에 쓰기를 해서 서로 동기화 합니다. 미러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볼륨의 집합 중 하나가 고장으로 손실될 때 미러를 사용해 복구 또는 다른 디스크로 재구축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XP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윈도우즈 7의 경우 프로페셔널 이상에서 사용가능합니다.)
RAID-5 : 다수의 하드 디스크(최소 3개)를 연결해 용량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프와 비슷하지만 오류 정정 영역을 사용해 스트라이프 볼륨의 신뢰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반사용자용 윈도우즈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윈도우즈 서버 제품군에서 사용가능합니다.)
- 윈도우즈의 에디션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볼륨 구성이 있는 디스크가 장착된 경우 해당 디스크의 볼륨이 실패로 처리됩니다.(예를 들어 xp에서 미리 볼륨이 있는 디스크를 장착했을 경우)
* 기본 디스크에서 동적 디스크로의 변환
윈도우즈7에서는 기본디스크에서 4개의 주 파타션을 만들려고 할 때 동적 디스크로의 변환을 권유하게 됩니다. 동적 디스크는 4개가 넘는 단순 볼륨을 만들 수 있개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에서도 동적 디스크로의 변환기능을 제공합니다.
디스크 개체를 선택한 다음 CONVERT DYNAMIC 명령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동적 디스크로 변환될 때의 주의점
- 기본 디스크를 동적디스크로 변환할 때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가 아닌 다른 디스크를 변환할 경우 변환한 디스크에는 윈도우즈를 설치할 수 없게 됩니다.
- 이미 윈도우즈가 설치된 디스크를 변환할 경우 윈도우즈 외의 다른 운영체제로는 부팅할 수 없게 됩니다.
- 이미 윈도우즈가 설치된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했을 때 포맷과 재설치는 문제없이 가능하지만 시스템으로 할당된 볼륨을 삭제해버리면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없게 됩니다.
- 윈도우즈에서는 동적디스크에서 기본 디스크로의 데이터 손실없는 변환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다 삭제하면 기본디스크로 변환이 가능해 집니다. 데이터를 보존하면서 변환하려면 TESTDISK같은 별도의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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